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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위한

서리풀지구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공급(그린벨트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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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서리풀지구에 공급되는 주택 55%(1만1000가구)가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인데다, 향후 임대주택 관리 등을 위해서라도 SH공사의 비율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부동산 집값 및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약 2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중 장기전세주택(1만1000가구)을 제외하고, 통합공공임대를 최대 20%(최대 4000가구) 넣는다고 가정할 경우 전체 분양 물량은 25% 이하인 5000가구로 추산됩니다.

     

    그렇다면 서리풀지구는 어느지역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서울 서초구의 원지동과 신원동, 염곡동, 내곡동, 우면동 일대 약 2.2㎢(67만 평)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지정되어 있어 신규 토지거래나 택지 개발 허가가 어려웠던 지역이였지만  최근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문제 해결 방안으로 서리풀지구를 포함한 그린벨트 지역의 일부 해제를 한다고 합니다.

     

     

                                                                                       사진: 연합뉴스

     

     

    서리풀 지구의 평가와 개발지연가능성


     서초구 서리풀지구는 강남 생활권에 자리한 데다 향후 철도역 추가 신설 검토 및 서울 도심까지 약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울 이외 지역도 고양·의정부·의왕 등으로 서울시에서 10㎞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지 측면에서 봤을 때 서울 집값을 잡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그린벨트 지역 개발이 지연된 사례가 많아 실제 주택 공급이 목표대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리풀 지구에 공급될 주택중에 신혼부부 주택은 신혼부부들이 10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 수에 따라 거주 기간을 최대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한 경우, 시세보다 80-90% 저렴하게 주택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워집니다. 

    이러한 주택 공급은 주거부족 문제해결을 넘어, 저출산 문제 해결과 MZ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낼 수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 개선과 대중교통 접근성


    이러한 교통 인프라 개선은 서리풀지구 주민뿐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대시켜, 서초구 전반의 경제 및 생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정이라서 노른자위땅으로 평가될것입니다.

     


    그린벨트 해제로인한 환경적 측면


    그린벨트 해제를 하게되면 환경적 가치와 개발 필요성 사이에서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 자연훼손 문제가 

    제기 될 수 있습니다.


    서리풀지구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중에서도 이미 훼손된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경적 보전 가치가 낮은 구역에 한정하여 진행된다는 점이 다른 그린벨트 해제 지역과 차별성이 있습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공공성을 강화해서 주거지로 개발하면서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계획을 하여 친환경 건축 및 에너지 효율화, 녹지 공간 확대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하니 환경이 보존되면서 개발이 이뤄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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