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법

얼마 전에 60대의 인구가 40대 인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노인인구가 더 많아질 정도로 예전에 비해 수명도 길어져 고령화가 시작되었는데요
 
그만큼 치매인구도 많아졌습니다.
 
저는 직접 치매 걸린 시어머니를 모셨던 터라 저희 남편도 가족력으로 치매가 걸릴까 걱정이 많이 되어
 
치매예방에 더 관심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치매는 가족력도 있지만 후천적인 요인도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치매를 알아야 잘 극복할 수 있으니 치매에 대해 알아봅시다.
 

 
 

치매 종류

 
치매는 여러 형태가 있는데 알츠하이머성 치매,

뇌경색이나 출혈로 인해 발생하는 뇌혈관성 치매,
 
알코올로 인한 알콜성치매,

또 루이소체라는 특별한 단백질이 쌓이게 되어

나타나는 루이소체성 등의 치매종류가 다양합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인 경우에는 주로 어떠한

단백질이 뇌 안에 쌓이게 되며 세포가

파괴 혹은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러한 과정은 보통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자신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이 무시무시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우리 생활 속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운동입니다.

 
간단한 체조나 산책이 좋은데요 특히 발은 뇌와 연결되어 있어
 
뇌로 가는 혈류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뇌를 활성화시켜 주게 됩니다.
 
매일매일의 꾸준한 운동이 치매를 예방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취미활동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뇌의 전두엽을 자극해 해마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좋아하는 취미를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 음식입니다.

 
야채, 통곡물, 과일, 견과류를 꾸준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이중에 호두와 견과류는 뇌에 좋은 활성화 물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혈관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챙겨서 드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로, 사회활동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죠? 사람들과의 교류는 
뇌를 자극하고 긴장하게 만들기도 하며 이야기가 서로 오가는 중에 기쁨을 느끼기도 합니다.
친목이나 같은 취미의 동아리 등을 만들어 모임을 갖는 게 치매예방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뇌를 자극하는 것이야말로 치매예방에 좋은 효과를 주는데
외국어를 배우거나 악기나 춤등 새로운 정보나 지식을 배우는 일은 
뇌의 퇴화를 막아주기도 하지만 시냅스 형성을 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독서나 지식을 습득하는 일은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실천방법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치매 없는 노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