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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위한

이사준비 총정리

네이처 맘 2020. 8. 4. 18:21

이사준비 총정리

안녕하세요 네이처맘입니다. 저는 요즘 이사준비를 하고 있는데 사실 할건 많지 않지만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수월하게 준비하셨음 해서 제가 준비해온것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이사갈 날짜가 확정되면 이삿짐센터를 알아보세요

이사짐센터는 포장이사와 용달이사가 있는데요 요즘엔 이삿짐센터 가격비교 사이트도 있으니 최소 3군데는 받아보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겪어본바로는 첫번째 견적 받은곳이 200만원이었는데 두번째는 110만원 세번째는 120만원 이렇게 다르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이삿짐센터에 근무하시는 분이 직속인지 그냥 알바인지 확인해보세요 대부분 알바를 쓰시는데 직속근무라면 보다더 책임감있게 근무할 수 있어요. 포장이사라면 어떻게 포장을 해주시는지등등 꼼꼼하게 알아보셔야 나중에 후회가 없답니다.

2. 자녀가 있으시다면 다니던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이 주변에 있는지 알아보셔서 미리 대기 걸어놓으세요.

3. 현재 가지고 계신 물건들은 수시로 버릴게 없는지 이사가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 등등 확인해보시고 정리를 미리 하시는게 좋아요.

4. 이사갈 집의 설계도를 보시고 현재 가지고 계신 가구나 가전제품의 배치를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시고 가져갈 수 없다면 이사날짜에 버리시거나 미리 중고로 판매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당근마켓에 벌써 여러차례 물건을 팔거나 무료드림도 했답니다.^^

5. 우편물의 주소를 한꺼번에 이전 하고 싶으시다면 

kt-https://www.ktmoving.com ,

정부24 -  https://www.gov.kr  

주소일괄변경신청

위쪽을 클릭하셔서 한꺼번에 변경할 수 있답니다. 전 2군데 다 했어요.

6. 집전화, 인터넷, 정수기, 도시가스, 신문, 우유배달은 미리 이전신청을 해놓으세요. 이부분은 일주일 전에만 신청해도 된답니다.

7. 주변 상가에 다 못쓴 마일리지나 맡겨놓은 옷등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8. 이사전날에는 귀중품들을 모아서 큰 가방에 직접 들고 다니시거나 맡기셔야 해요. 그래야 분실위험도 없죠.

9. 이사가기전 관리비나 수도세, 전기세등등을 미리 정산하시면 됩니다.

10. 이사과정을 옆에서 보시고 위치에 맞게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11. 이사하신 후에는 동사무소에 주민등록이전신청을 하시고 아파트라면 차량등록을 하시면 됩니다.

이사과정이 참 복잡하지만 사실 제가 한 일은 물건정리하는게 가장 힘드네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싶지만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저의 물건만 미니멀하게 정리하고 있답니다. 이사를 준비하시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