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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란?

 

그린벨트란? 도시가 점차 콘크리트화 되고 높은 빌딩이 자리 잡게 되면서 삭막해지고 녹지 공간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개발제한구역'이라고 합니다. 주로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공원, 미개발 녹지 등이 그 대상이 되었는데요. 또한 그 모습이 원래모습 그대로 보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그린벨트(greenbelt)로 부릅니다.

그린벨트는 1971년 7월 30일 계속된 개발로 성장하는 서울시의 무제한 건설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계획법에 의해 처음 시행되었고, 수도권 등지를 포함하여 일부 대도시권 근교 일대에 그린벨트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 내 토지 소유자는 건물 신축 등 재산권 행사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요즘 정부에서는 그린벨트를 해제 해서라도 아파트를 지어 집값을 내리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집값을 오히려 부축이는 효과와 녹지대가 사라지면서 인간이나 자연이 살 수 있는 산소공급도 물론 줄고 아스팔트나 시멘트보다 녹지대는 태양열을 흡수하면서 온난화의 가속화를 조금은 늦출 수 있는 완충지대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해서 마구잡이로 집을 지어댄다고 서울에 있는 집값이 안정화 될까요? 전문가들은 얘기 합니다. 그 집 마저도 로또가 될꺼라고..

이제는 서울에 집중화 할때가 아니고 수도권과 지방도 분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때라고 생각됩니다.  

 

그린벨트를 훼손하면 안되는 이유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는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입니다. 그린벨트를 훼손하면 안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환경 보호: 그린벨트는 도시 주변의 녹지 공간을 유지하여 생태계를 보호하고,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합니다. 훼손 시 생태계 파괴와 종 다양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공기 정화: 그린벨트는 나무와 식물이 많아 대기 중의 미세먼지와 오염 물질을 흡수하여 도시의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린벨트가 파괴되면 대기 질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도시 열섬 현상 완화: 그린벨트는 주변 기온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녹지 공간이 사라지면 도시 내 온도가 상승하고, 열섬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4. 홍수 방지: 나무와 땅은 비를 흡수하여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린벨트를 개발하면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자연적인 공간이 줄어들어 홍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5. 삶의 질 향상: 그린벨트는 도시 주민들에게 여가 공간과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자연이 가까이에 있을 때 주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증진될 수 있습니다.
  6. 미래세대 위한 자원 보존: 그린벨트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해야 할 중요한 자연 자원입니다. 한 번 훼손되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그린벨트는 자연환경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보호되어야 합니다.

산을 무작위로 파내서 펜션을 지으면서 최근 폭우에 산이 무너지며 토사에 깔려 인재가 나왔죠. 이런것도 다 자연훼손에서 비롯된 겁니다.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만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환경에 대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정부가 과연 환경에 대해 얼마나 알고 대처하는지 그리고 추후에 일어나는 상황을 어떻게 감당 할 수 있을지

힘없는 저로서는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으로 기울어 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