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결론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점점 많은 연구가 그 잠재적 위험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직경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음식, 물, 공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체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다음은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주요 영향입니다.

1. 소화기계 및 대사 작용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음식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며, 장 내벽을 통해 일부가 흡수될 수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입자와 함께 유해 화학물질(예: 중금속, 환경 호르몬)이 체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어 장내 염증, 대사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면역 반응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체내로 들어오면 면역 체계가 이들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면역 반응이 유발되고, 장기적으로 만성 염증이나 자가면역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호흡기계 문제

미세플라스틱은 공기를 통해 흡입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작은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은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이는 폐 손상, 염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4. 세포 손상 및 독성

동물 연구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세포 내에서 산화 스트레스(활성 산소 증가)를 유발하고, 세포막 손상과 유전자 변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5. 생식 건강

일부 연구는 미세플라스틱이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동물 연구에서 미세플라스틱 노출이 정자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생식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

미세플라스틱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연구들은 미세플라스틱이 장기적으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과 규제가 필요합니다.

몇개월전에 바다거북이 콧속에 플라스틱 빨대를 꽃고 피를 흘리는 사진으로 큰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고 소금에 이미 미세플라스틱이 섞여 사회문제로 대두된적이 있었는데요 이어서 예상은 하셨겠지만 사체를 가지고 부검을 해보니 인체 모든 조직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이 된걸로 확인 됐다고 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이하인 플라스틱을 말하는데 이 중에서도 직경0.001mm 이하인 플라스틱 조각을 '초미세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초미세 플라스틱이 혈관으로 들어가 혈류를 타고 이동해 신장, 간, 폐와 같은 기관에서 발견됐는데 미세 플라스틱은 북극의 눈과 고산, 토양에서부터 가장 깊은 바다에 이르기까지 지구 전체를 오염시키고 있다고합니다.
인간은 음식과 물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들이마시지만 이와 같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동물 실험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염증 및 불임, 암 등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만큼 좋지않은 것만은 틀림 없습니다.
과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은 1년에 최소 50,000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먹고 마신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도시에 가까이 살수록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  이쯤되면 우리가 더이상 플라스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안돼겠고 아무데나 버려서도 안돼겠죠?? 

자연은 인간의것이 아닙니다.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재생이되는 물질을 주로 사용해야만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고 인간도 건강하게 살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방법은 분리수거를 잘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습관으로도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플라스틱을 전혀 쓰지 않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럴수가 없다면 내가 할수있는 작은 실천이 최고의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

노력해봅시다.